반응형 전체 글3 [추리/미스터리 소설]그때 내 딸이 사라졌다. 목차 행방불명된 막내딸로럴은 남편 폴과 3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평범한 주부였다. 그중 막내딸인 엘리는 공부도 잘하고 가족들에게 있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금쪽같은 자식이었다. 그런데 엘리 입장에서는 수학이 부족하다고 느껴 엄마인 로럴에게 졸라 과외를 시켜달라고 한다. 집안형편상 쉽지 않음에도 귀염둥이 막내딸을 위해 수학과외 선생을 구하게 된다. 엘리와 그 과외선생은 처음에는 서로 잘 지냈고 과외 덕분에 수학 성적도 좋은 결과를 받았으나 점점 과외 선생이 이상하다고 느끼게 된 엘리는 이제 과외를 그만두고자 한다. 그 이후 엘리는 갑자기 행방불명이 되게 되는데... 이 소설은 로럴과 그의 가족들이 실종된 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인면수심 과외교사결론적으로 엘리는 그 과외선생에게 납치당.. 2024. 5. 25. [추리/미스터리 소설]어디에도 없는 아이 미국의 한 가정에서 2살난 막내 딸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다. 집 안에는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이 없다. 막내딸이 있던 방 창문으로 누군가가 들어왔나 싶지만 그마저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장면이 전환되어 호주로 이동한다. 킴 리미라는 주인공이 사진사로 일하며 여느 가족들과 크게 다를바 없이 평범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런데 한 날 스튜어트라는 사내가 갑자기 다가와 아는척을 한다. 그 사내가 하는 말이 킴 리미가 자신의 잃어 버린 자기 여동생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리미가 자기 동생일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킴 리미는 황당하기 그지 없다. 본인은 이미 아버지와 여동생이랑 같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사내가 사진 한장을 보여준다. 그 사진에 있는 여자아이.. 2024. 5. 17. [도서리뷰]새로운 미래전략, 프로세스 이코노미 프로세스 이코노미 물건만 좋다고 잘 팔리는 시대는 지났다. 아무리 혁신적인 상품을 내놓아도 비슷한 품질에 더 저렴한 가격의 후발주자들이 발 빠르게 따라잡는다. ‘질 좋은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배워온 우리는 혼란스럽다. 앞으로는 무엇을 만들어서 어떻게 팔아야 할까? 우리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는 걸까? “유니클로의 3만 원대 청바지와 리바이스의 10만 원대 청바지는 얼마나 다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둘은 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다만, 같은 옷이라고 해도 옷을 만드는 ‘프로세스’와 그에 얽힌 ‘스토리’가 격차를 벌린다. 아웃풋의 차이가 점차 사라지면서 이제 가치는 ‘프로세스’에서 나오는 세상이 온 것이다. 이 책은 사람도 물건도 쉽게 묻혀버리는 세상에서 살아남을 경쟁력으로써 ‘프로세스.. 2024. 3. 18. 이전 1 다음 반응형